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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홈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승격팀 카디스를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8경기 무패(5승 2무)가 되어 1위에 등극했다.
홈팀 아틀레티코는 오블락, 에르모소, 히메네스, 사비치, 사울, 코케, 에레라, 펠릭스, 수아레스, 마르코스 요렌테가 선발 출전했다. 서브에는 코레아, 콘도그비아 등이 자리했다.
전반 8분에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나왔다. 상대 수비 실수를 가로챈 마르코스 요렌테가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펠릭스가 헤더슛으로 연결해 아틀레티코가 1-0 리드를 잡았다.
이번엔 요렌테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요렌테의 땅볼 슛이 골키퍼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초반 수아레스의 골까지 나왔다.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왼발슛으로 반대쪽 골문을 갈랐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주심은 VAR 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7분 수아레스를 빼고 르마를 투입했다. 카디스는 가리도, 네그레도가 만회골을 노리는 슛을 때렸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45분 펠릭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해 리그 무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23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경기 결과]
AT마드리드(4): 펠릭스(전8, 후45), 요렌테(전22), 수아레스(후6)
카디스(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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