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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김진수를 대신해 전북 현대의 레프트백 김진수를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김진수의 코로나 양성판정으로 대표팀 소집이 불가능하다. 이주용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벤투호에서 주전 풀백을 맡아왔던 김진수는 소속팀 알 나스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김진수 외에도 알라키디, 페트로스 등 선수와 코칭 스태프를 포함해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집단 감염이다.
오는 15일과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를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오른 김진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소집이 불가능해졌다. 대신 전북에서 김진수의 빈 자리를 메우던 이주용이 이번에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주용은 지난 10월에 열렸던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해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번에는 벤투 감독 밑에서 공식 A매치를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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