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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클롭 감독이 다이빙 논란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3일(한국시각) 2020/21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아탈란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리버풀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PK를 얻었는데 이 과정에서 살라의 다이빙 논란이 불거졌다.
이 날 기자회견에도 클롭 감독에게 살라의 PK 장면에 대해서 질문했다. 클롭 감독은 이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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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내가 뭐라고 해야 되나? 파울이었다. 그걸 본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반응일 것이다. 경기 끝난 다음날 아침에 살라에게 어떤 상황이었냐고 물어봤다. 그는 발에 정확히 세 번의 타박을 받았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페널티킥 상황이었다"며 살라가 명확히 페널티킥을 얻는 파울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분명히 접촉이 있었고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경기 이틀 후에 이거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명확히 접촉이 있었다. 이 비판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살라에 대한 비판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과 아탈란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은 4일 새벽 5시 아탈란타의 홈 구장에서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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