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라인업] '권창훈-정우영 벤치'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 전 선발 명단 발표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과 정우영이 레버쿠젠 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프라이부르크는 1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드라이잠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만난다. 현재 프라이부르크는 5경기 1승 3무 1패를 거두며 리그 13위에 위치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살라이, 휠러 투톱과 함께 그리포, 슈미트, 산타마리아, 회플러, 쿠블러, 라인하르트, 하인츠, 귄터, 뮐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버쿠젠은 벨라라비, 데미르바이, 드라고비치, 알라리오, 베일리, 디아비 등으로 맞선다.

정우영과 권창훈은 지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 후반 32분 교체투입돼 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전 교체 투입으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