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주앙 펠릭스가 2골을 기록한 아틀레티코가 3연승을 질주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3연승을 질주했고,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아틀레티코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펠릭스와 코레아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비톨로, 코케, 에레라, 요렌테가 구축했다. 4백은 헤르모수, 히메네스, 사비치, 트리피어가 나섰고,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아틀레티코가 잡았다. 아틀레티코는 펠릭스가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찬스를 만들었고,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3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펠릭스가 성공시켰다.
펠릭스가 두 번째 찬스는 살리지 못했다. 후반 3분 이번에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또 한 번의 찬스는 놓치지 않았다. 후반 24분 코레아의 도움을 받은 펠릭스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오사수나는 후반 35분 부디미르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에 투입된 토레이라가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뜨렸고, 결국 승자는 아틀레티코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