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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레알이 에당 아자르와 카림 벤제마를 동시에 출격시킨다.
레알 마드리드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우에스카와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선두권인 3위에 오른 레알과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의 맞대결이다.
경기에 앞서 레알 라인업이 발표됐다. 레알은 골문에 쿠르투아 골키퍼를 세우고 수비진에 마르셀루, 라모스, 밀리탕, 바스케스를 배치했다. 중원은 발베르데, 카세미루, 모드리치, 공격진은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이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벤제마의 '뒷담화 논란' 대상이었던 비니시우스는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 외에 바란, 크로스, 요비치, 이스코, 멘디, 마리아노, 호드리구 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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