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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빅스 레오, 도 넘은 악플러에 고통 호소.."무례하게 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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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재만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전 포토월이 진행됐다.

가수 레오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빅스의 레오가 악플러들의 도 넘은 메시지에 분노를 표했다.

레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네티즌은 "내가 왜 이딴 질문하게 만들어요?" "오빠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좁아터진 집구석 숨어있어면서 안 답답하디?" "오빠 나는 오빠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오빠는 내 몸을 왜 봐요?" "성범죄 아니에요?" 등 악의적인 말을 쏟아내 경악케 했다.

레오는 "제발 부탁이에요 다 보지도 못하고, 답도 않지만 별빛들이 마음 속 이야기 털어놓고 소통하는 곳에 저렇게 무례하게 굴지 말아주세요. 한 두 분이 아니라서 이렇게 올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레오는 트위터를 통해 "그냥 넘길거에요 그냥 그러지말아줘요. 소중한 창구니까요 부탁해요. 소중한것만 듣기에도 모자른 시간이거든요"라며 "우리 서로 아픔말고 마음에 위로가 되자"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레오는 지난해 12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mk3244@osene.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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