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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코로나 확진에 K리그2 일정 변경..."2주 이상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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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처음으로 현역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잔여 경기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전날 K리그2(투) 대전 시티즌 소속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의 잔여 경기 일정을 2주 이상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예정됐던 안양과의 경기는 다음 달 17일, 다음 달 7일 경남전은 21일로 연기됐습니다.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1부리그 승격팀을 가리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일정도 1주일 이상 미뤄졌습니다.

앞서 대전 구단은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2주간 격리 조치했고, 선수단과 구단 직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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