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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년 전 앨범을 재발매한 가운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깜짝 상위권에 올랐다.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차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스쿨 러브 어페어’는 방탄소년단이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최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다시 만나고 싶은 절판·품절 앨범 및 DVD'를 설문 조사한 결과 1위에 올라 최근 재발매가 이뤄졌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7위를 기록하면서 9주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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