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배우 김유정(21)이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최연소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연예인 중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최강창민, 송일국 등이 가입해 있다.
김유정은 데뷔 이후 본인 이름이 아닌 대리인을 통해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정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일부 사용됐으며 나머지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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