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과 케인의 콤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덕도 크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1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역시 헤딩으로 번리의 골문을 갈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 시절부터 좋았다. 다 내 덕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포체티노 감독의 공도 상당히 크다”라고 말했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왼쪽)과 케인(오른쪽)의 콤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덕도 크다고 말했다. 사진(영국 번리)=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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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2016-17시즌부터 토트넘을 4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렸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대회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오랫동안 함께 뛰었다. 현재 케인은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나다. 게다가 이기적이지 않고 팀을 위해 헌신한다. 정말 수준이 높고 굉장한 선수들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번 시즌 EPL 6경기에서 손흥민은 8골 2도움, 케인은 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1골을 합작하면서 손흥민과 케인은 총 29득점을 합작하여 역대 EPL 콤비 골 공동 2위에 올랐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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