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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새 희망' 레길론, "팀이 더욱 잘해지는 것이 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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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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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한 세르히오 레길론(23)이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레길론은 올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레알 유소년 팀 출신인 레길론은 지난 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에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했던 레길론은 세비야 이적 후 기량이 만개했다. 주전 왼쪽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리그 32경기에 출전했으며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레길론의 행보는 이적으로 가닥이 잡혔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길론과 연결됐지만 맨유는 레알의 바이백 조항 요구를 거절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를 받아들였고 이적이 성사됐다. 레알은 2년 안에 3,600만 파운드(약 531억 원)를 지불하면 다시 레길론을 데려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길론은 토트넘의 핵심 왼쪽 수비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첼시와 리그컵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곧바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이어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레길론은 "(토트넘에서) 매 경기 나아지고 있다.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나는 축구선수로서 더 많이 성장하고 싶다. 무리뉴 감독은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계속 경험을 쌓고 있지만 팀이 더욱 잘해지는 것이 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레길론은 자신과 함께 입단한 베일에 대해서 "베일은 나에게 옛날 토트넘 시절에 대해서 말해주곤 했다. 팀 동료였던 선수와 함께 이적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베일은 내가 토트넘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이제 선수들과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친정팀에 대한 견해도 드러냈다. 레길론은 "레알에서 1군 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선수단 수준이 굉장히 높은 팀이다. 레알은 나를 만든 구단이고 내가 성장한 팀이다. 떠나는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지금이 나에게 있어서 적절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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