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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클' 인정 못받는 이유? 무리뉴 "세상이 조용한 선수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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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조용한 성격 때문에 실력이 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1년을 되돌아보며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 가졌다. 그 자리에서 그는 손흥민에 대해 "아마도 우리의 세계는 겸손하고, 평범하고, 조용하게 사는 손흥민 같은 선수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은 손흥민처럼 대단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선수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가 더 시끄러워야 할 것 같다. 물론 경기할 때는 손흥민은 락스타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더 유명하게 만드는 건 이제 미디어와 언론에 달려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는 "그건 언론에 달려있다. 손흥민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없다. 시즌이 흐를수록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좋은 팀일수록 선수를 알아보는 건 쉽다. 그러나 손흥민은 손흥민이고, 그가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손흥민을 스타로 만드는 건 이제 언론의 몫"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최근 재계약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4일 "손흥민이 총액 6000만 파운드(약 885억 2천만 원) 규모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토트넘측 정보원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500만 원)에 추가 수당을 받는 조건으로 토트넘과 5년 재계약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도 빨리 손흥민이 재계약을 체결하길 원했다. 그는 "(손흥민이) 재계약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계약을 할 자격이 있는 선수다. 구단이 조만간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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