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서지혜 [MBC 캡처] |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서지혜가 편의점 3곳을 돌아 자신이 원하는 맥주를 구하는 등 맥주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서지혜가 출연해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지혜는 "혼자 산 지 7년차가 됐다"면서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해줬고, 어머니도 나가보라고 하셨다"고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서지혜는 배우 심지유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했다. 그는 밥을 먹고 산책에 나섰다. 코트와 모자를 무심하게 걸치고 동네를 누비던 서지혜는 갑자기 편의점으로 행했다. 서지혜는 "맥주를 좋아한다. 쟁여놓고 먹다가 떨어지면 나가서 맥주 투어한다"고 맥주 매니아라고 밝혔다. 그는 편의점을 3곳이나 돌아 자신이 원하는 맥주를 찾아내고 "신난다. 야호, 득템"이라며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온 서지혜는 친구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그 맥주를 마셨다.
방송 이후 해당 맥주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고, 그 맥주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3일 만에 초도물량 10만개가 완판됐다. 또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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