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날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빈소를 마련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14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에 별세했다.
1942년 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이건희 회장 빈소 앞 대기하는 취재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0.10.25 yatoya@yna.co.kr/2020-10-25 13:14:28/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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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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