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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골프장에서 하루를 함께 보냈다.
24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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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골프장에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리와 효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얼굴로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서 데뷔 이후 13년이 넘은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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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효연은 다양한 방송 활동 등으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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