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스타트업' 배수지♥남주혁, 로맨스 본격 시작? 풋풋한 썸 예고 [TV스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배수지 남주혁 / 사진=tvN 스타트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타트업' 배수지와 남주혁이 한강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서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의 풋풋한 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왜인지 눈물기가 어린 듯 코끝이 빨개진 서달미와 그런 그와 조심스레 눈을 맞추는 남도산의 모습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피워낸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는 서달미와 달리 긴장감에 손가락을 꼼지락대는 남도산의 귀여운 모태솔로 면모는 저절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

또한 한껏 차려입은 정장 차림이지만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에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둘의 모습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 풋풋하다.

이에 지난 방송 파티장에서 처음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떻게 그곳을 빠져나와 한강 야경 데이트까지 오게 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과거 서달미가 주고받은 남도산의 편지들은 현재 성공한 투자자가 된 한지평(김선호)이 어린 시절 남도산의 이름만 빌려 보냈던 것이고, 진짜 남도산은 그의 이름조차 모르는 가문의 망신 직전에 놓인 회사 삼산텍의 대표란 비밀이 감춰져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과연 뜻밖의 오해로 얽힌 서달미와 남도산의 두근거리는 썸 무드는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을지, 편지의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