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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혜영♥김경록, 결혼 9주년 축하 “만만치 않은 서로 맞춰가며 잘 살아줘 고마워”[★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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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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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결혼 9주년을 축하했다.

황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이젠 담담해졌지만 그만큼 더 단단해진것같은 9년차 결혼기념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십년 전 오늘 첨 만난 구년 전 오늘 결혼. 서로를 바라보다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된 늙은 동갑내기 부부. 만만치 않은 서로에게 맞춰가며 잘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 만큼만 잘 살자. 사랑합니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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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황혜영은 결혼 9주년을 맞아 외식하며 남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9주년차에도 달달한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 김대용, 김대정 군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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