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푸마에서 '335억' 받는 네이마르, 메시-호날두 넘어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후원을 받고 있는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 스포츠 브랜드십 1위를 차지했다.

푸바는 지난 달 전 세계 축구 슈퍼스타 중 한 명인 '네이마르 주니어(Neymar Jr., 이하 네이마르)'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푸마와의 파트너십 소식을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142백만여 팬들에게 알리며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눴다. 그는 왕의 귀환이라는 의미인 해시태그 #KingisBack을 남기며, 반세기 넘는 역사를 가진 푸마의 대표 축구화 '푸마 킹(PUMA KING)'을 착용할 것임을 암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푸마 회장 비욘 굴든(Bjørn Gulden)도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네이마르 주니어의 우리 푸마 패밀리 합류 소식은 환상적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전세계 축구계에 중요한 인물임은 물론 청소년 문화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우리는 그와 함께할 경기장 안팎의 활동들에 대해 매우 흥분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그동안 글로벌 스포츠 나이키와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었던 네이마르는 지난 달 푸마로 갈아탔고, 기존 1300만 유로에서 두 배 가까운 2500만 유로(약 335억 원)를 받게 됐다. 이는 메시(1700만 유로), 호날두(1600만 유로)를 넘는 금액이다.

이에 대해 스페인 '스포르트'는 "푸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네이마르가 메시와 호날두가 받는 스포츠 브랜드십을 뛰어 넘었다"고 보도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