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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식스센스' 김영광, 가짜 찾기 성공..전소민 원샷원킬 벌칙 당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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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식스센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영광이 가짜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식당 찾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스센스'의 주제는 '세상에 이런 식당이?'로, 말만 하면 다 들어주는 뭐든지 식당과 변사 이야기를 들으며 먹는 중식 코스 요리 식당, 커피와 디저트를 코스로 즐기는 식당이 등장했다.

첫 번째로 영등포 전통 시장 안쪽에 위치한 뭐든지 식당은 외관에는 백반 메뉴가 있었지만 내부에는 메뉴판이 없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장님은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시작한 가게다. 며느리와 함께 운영 중이다. 부족한 재료는 앞 시장에서 구매한다"라며 "닭볶음탕, 청국장, 두루치기 등 해달라는 것 다 해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격은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7천 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김치볶음밥과 김치전, 제육볶음, 라면을 시켰다.

김영광과 오나라는 "전체적으로 간이 세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래서 더 여기 같은 느낌이 난다. 간이 싱거우면 손님들이 맛없다고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변사가 운영하는 중식 코스 요리 식당에 방문한 멤버들은 화려하면서 예쁜 가게에 감탄했다.

전소민은 "가게가 작아 세팅이 쉬울 것 같다. 너무 화려하게 꾸몄다"라며 가짜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재석 역시 "약간 허술하다. 꾸미기 딱 좋은 크기긴 하다"라며 공감했다.

사장님은 "식사가 나가는 동안 그림 카드와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음식을 올려드린다. 2달 주기로 이야기가 바뀐다. 테마가 바뀔 때마다 인테리어로 바뀐다"라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사장님에게 "많은 작품 중 '중경삼림'을 고른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소설도 봤지만 역시 반응이 제일 좋았던 건 심금을 울리는 러브스토리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소민은 "이 작품 중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다면 난 만년으로 할래'라는 대사를 제일 좋아한다"라며 명대사의 이름으로 된 디저트를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전소민은 "사랑은 영원하지 않으며 이렇게 달고 시큼하냐. 나 밥 못 먹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오나라는 "또 먹고 싶은데 못 먹을 것 같다. 어설픈 변사와 과한 설정이 가짜 같다"라고 말했고, 유재석과 김영광은 "오히려 인간미 있는 진행이라 더 진짜 같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커피와 디저트를 코스로 즐기는 식당에 방문했다. 칵테일 바가 연상되는 구조를 가진 가게 내부와 선반에 있는 술을 본 미주는 "여기가 원래 술집이었던 것 같다"라며 의심했다.

사장님은 "총 6개의 메뉴가 있다. 3개 음료와 3개의 디저트가 나간다. 커피와 디저트의 공존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바리스타님도 10년 이상 일했던 분들이고 셰프님도 미슐랭 2스타에서 만드는 분을 모셨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힌트를 받아 가게 창고로 향했고, 창고에서 촬영 장비를 발견했다. 전소민은 "커피와 관련된 물건이 너무 없다"라며 가짜라고 확신했다.

이후 투표 시간에 김영광과 제시, 유재석은 1번을, 미주는 2번, 오나라와 전소민은 3번을 선택했다. 가짜는 1번 뭐든지 식당으로 김영광, 제시, 유재석은 정답을 맞히는데 성공했다.

끝으로 전소민은 제일 먼저 공 뽑기에 도전했고, 파란색 공을 뽑으며 다음 주 눈썹 없애기 벌칙에 당첨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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