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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서와 한국은' 제이슨, "배달 스타트업 CEO, 출장도 여행처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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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배달 스타트업 CEO인 제이슨이 등장했다.

22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인 스타트업 CEO 제이슨이 등장했다.

제이슨은 "루이지애나에서 왔다"라며 "2007년에 친구를 보러 한국에 처음 왔다. 미국 생활은 너무 단조로웠고 새로운 걸 경험하고 싶어서 한국에서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제이슨은 "우리는 음식을 찾아내고 배달하고 추천하는 일을 한다"라며 외국인 맞춤 음식 배달 회사의 CEO라고 소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이슨은 회사에서 직원들과 스탠딩 회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은 "일어서서 회의를 하면 빨리 끝낼 수 있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했다.

제이슨은 "이 회사는 5명이 모여서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제이슨은 "마크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출신인 벤은 예산 관리를 담당하고 스위스 출신인 플로리안은 기술적인 부분, 앱 개발을 담당했다. 미국출신의 재커리는 최고 운영자였다.

제이슨은 "우린 원래 다른 회사였고 경쟁사였다. 하루는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 의견이 맞았고 합병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다섯 명의 대표들은 여행같은 출장에 나섰다. 제이슨은 "배달 회사는 새로운 곳을 가보는 게 좋다. 배달구역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확장이 가능한 지를 체크한다"라고 말했다. 대표들의 목적지는 춘천이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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