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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10대 때 당한 성적 학대에 대해 털어놔 충격을 안긴다.
매튜 맥커너히는 그의 새로운 회고록 '그린 라이트'에서 그가 10대였을 때 여러 번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말한다.
그는 "나는 15살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갖도록 협박당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른 나이에 이 같은 경험을 하면서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는 아닌 것을 알지만"이라고 말했다.
또 "내가 열여덟 살 때는 밴(자동차) 뒤쪽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한 남자에게 괴롭힘(성추행)을 당했다"라고 폭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이 가지 두 가지 학대 사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세상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증거를 많이 갖고 있다"면서 자신은 결코 피해자처럼 느껴본 적이 없다고도 전했다.
한편 매튜 맥커너히는 1992년 드라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연예계에 데뷔해 ‘웨딩플래너’, ‘사하라’, ‘사랑보다 황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인터스텔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오스카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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