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노가미 고타로 농림수산성 장관이 화상회의로 열린 '아세안+3' 농업장관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시행된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가 빨리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후쿠시마를 포함한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수입 금지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9일 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도 '아세안+3' 외교장관 화상회의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과학적 근거로 확보되고 있다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후쿠시마현 등의 수산물 수입을 규제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했으나 지난해 4월 패소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