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지난 21일 전북 고창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함께 했던 외주 제작사 촬영팀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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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 고창에서 온리원오브와 촬영 진행…"멤버 및 다른 스태프들 검사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와 촬영을 진행한 외주 제작사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라북도 고창에서 온리원오브 멤버들과 촬영을 했던 30대, 40대 촬영팀 관계자 2명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촬영을 진행하던 지난 21일 오후 4시 32분 서울 강남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았고 6시 20분경 고창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서울로 출발해 오후 10시 30분 서울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촬영 현장에 있었던 인원은 온리원오브 멤버 4명을 비롯해 촬영팀 25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리원오브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며 촬영에 참여한 멤버와 스태프 모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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