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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퍼시픽링스, 국내 88개 골프장 그린피 8만원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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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퍼시픽링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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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글로벌 골프 멤버십 퍼시픽링스의 한국지사인 퍼시픽링스코리아(회장 왕월)는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캐나다와 중국에 각각 미주와 아시아 본사를 둔 이 회사의 '퍼시픽링스 골프 멤버십'에 입회하면 평생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 특전은 다양하다. 먼저 국내 88개 제휴 골프장을 그린피(카트피 포함) 8만원, 전 세계 49개국 1045개 명문 골프 코스를 그린피 60달러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골프 여행이 가능하도록 골프장 예약은 물론 항공, 호텔, 관광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회원수는 830여명으로 그 수는 올해 말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국내 골프장들은 전례를 찾을 수 없는 호황이다.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등이 경쟁적으로 인상되는 상황에서도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지금 대한민국 골프장은 '부킹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혜택을 견지하면서 국내 회원들의 부킹률을 80% 이상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명 한정의 위임가능한 법인 골프 멤버십 상품을 신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왕월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퍼시픽링스는 국내 최고 골프 멤버십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현행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멤버십에 이어 국내외 유명 골프 코스 라운드를 보장하는 VVIP 멤버십과 글로벌 버킷리스트 골프 코스 여행 상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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