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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47)가 PSG 원정 명단에 메이슨 그린우드(19)를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PSG전을 앞두고 맨유의 소집명단이 발표됐다. 스쿼드에는 에딘손 카바니, 해리 맥과이어, 에릭 바이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최근 물의를 일으켰던 그린우드의 제외에 매체들의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솔샤르는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린우드를 징계했다는 정보처는 어디에 있는가? 그는 PSG전을 앞둔 트레이닝에서 부상으로 인해 제외됐다"고 밝히며 징계에 대한 사실을 부인했다.
그린우드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호텔방에 여성들을 초대한 것이 발각돼 자가 격리 방침을 어긴 사유로 대표팀에서 쫓겨난 바가 있다. 더불어 최근 '해피벌룬'으로 불리는 환각제를 흡입했던 영상도 공개되며 사과를 표했었다.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6경기 중 4경기를 소화했으며 지난 5일 토트넘전이 마지막 공식전이었다. 최근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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