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클럽 선수와 직원 1575명 대상
현재까지 총 42명 양성 반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2020~2021시즌 개막 전부터 매주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도 8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10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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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시작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개 클럽 선수와 직원 1575명을 대상으로 한 제7차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8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2일 새 시즌을 시작한 프리미어리그는 9월부터 매주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앞서 6번의 진단검사에서 34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번 주도 8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10일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양성반응을 받은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필립 바슬리(번리)와 조르당 아유(크리스털 팰리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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