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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WS 1차전 선발 출격…가을야구 악몽 끝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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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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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에이스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LA 다저스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32)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커쇼를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이로써 커쇼는 21일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1차전에서 타일러 글래스노(27)와 맞붙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가을야구 선발 로테이션과는 다른 전략이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커쇼 대신 워커 뷸러를 1선발로 기용했다. 그리고 이 전략은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에선 뷸러-커쇼 조합으로 1~2차전을 모두 따냈다. 그러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선 1~2차전 내리 패배를 안았다.

결국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에선 에이스 커쇼에게 1선발 중책을 맡기기로 했다.

MLB닷컴은 “커쇼는 16일 열린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5이닝 7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나흘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월드시리즈 1차전을 던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커쇼로선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 커쇼는 2017년과 2018년 월드시리즈에서 총 5경기를 던졌지만, 모두 정상을 밟지는 못했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선 7이닝 3안타(1홈런) 11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5차전에서 4.2이닝 4안타(1홈런) 3볼넷 2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고, 결국 다저스는 7차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우승을 놓쳤다.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선 4이닝 7안타 5삼진 3볼넷 5실점으로 역시 부진했다. 이어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 1-3으로 뒤진 5차전에선 7이닝 7안타(3홈런) 5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최종전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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