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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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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컴백' 이달의 소녀, 성장은 계속된다..글로벌 팬심 잡고 빌보드 찍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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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이달의소녀/사진=민선유 기자



자유분방함을 품은 그룹 이달의 소녀가 포부를 밝혔다.

19일 이달의 소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멤버들은 신보 '미드나잇'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 전작 '해시'에 이어 이번 '미드나잇'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브는 "음악뿐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며 "좋은 음악 주신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 모든 멤버들이 감사한 마음이라고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달의 소녀. 이를 통해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고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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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사진=민선유 기자



이달의 소녀는 매 컴백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 지난 앨범 '해시'로는 전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경신하며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 4위 등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하여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번 '미드나잇'으로 빌보드 메인차트로 불리는 앨범차트 '빌보드200'이나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해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고원은 "많은 팬분들과 대중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번 '미드나잇'의 목표는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이라며 "완벽한 앨범으로 완벽한 활동을 보여드려 '완성형 소녀들'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해 이들의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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