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U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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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찬성은 18일 오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자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 도전할 수 있다.
앞서 정찬성은 146파운드(66.23kg)를 기록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은 145파운드(65.77kg)이지만, 타이틀전을 제외한 경기에선 체중계 오차 1파운드 여유를 준다.
오르테가 역시 146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한차례 만남이 불발된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오르테가는 지난 3월 정찬성 소속사 AOMG 대표 박재범을 폭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오르테가가 이를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마무리됐지만 앙금은 여전히 남아 있다. 정찬성은 앞선 인터뷰에서 "오르테가를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런 개인적인 감정을 경기에 대입해서는 안 된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는 SPOTV NOW(스포티비 나우), SPOTV ON(스포티비 온)을 통해 생중계된다. 무료가 아닌 유료 결제 뒤, 시청이 가능하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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