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헤타페 원정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헤타페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9위로 추락했다.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그리즈만, 메시, 데 용, 부스케츠, 페드리, 데스트, 랑글렛, 피케, 로베르토, 네투가 선발로 나섰다.
홈팀 헤타페는 빠른 역습으로 바르셀로나를 괴롭혔다.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전반 19분 역습이 오버래핑을 나온 데스트에게 연결됐다. 데스트 내주고 메시가 논스톱 슈팅으로 때렸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공격 흐름을 찾은 바르셀로나가 연이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0분 페드리에서 시작된 역습이 그리즈만에게 정확히 연결됐다. 하지만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그리즈만의 슈팅은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헤타페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8분 데 용이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마타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 실점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쿠티뉴와 파티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파티를 중심으로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오히려 역습을 내주는 상황이 연출됐다. 종료 직전 메시가 보여준 회심의 슈팅도 빗나면서 결국 바르셀로나가 패배했다.
[경기 결과]
헤타페(1): 마타(후8)
바르셀로나(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