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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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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국산 장수 e스포츠 '카트라이더 리그'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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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G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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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OGN이 국산 게임 최장수 e스포츠리그 ‘카트라이더 리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큐멘터리 '더 라이더'로 조명했다.

CJ ENM 게임채널 OGN이 국산 게임 중 최장수 e스포츠리그인 ‘카트라이더 리그’를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 '더 라이더'를 OGN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더 라이더'는 2005년 첫 대회를 개최한 카트라이더 리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OGN 유튜브로 공개된 '더 라이더' ‘ep.1 스타트 라인’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 초창기 시절 로열 로더로 불린 김대겸 카트리그 해설위원의 선수 시절 활약과 현재의 모습을 통해 카트라이더 리그의 시작과 의미 등을 짚었다.

또한 과거 카트라이더 리그의 뜨거웠던 열기, e스포츠 종목으로써의 카트라이더 리그의 의미, 선수에서 해설로 변신한 김대겸 해설위원의 스토리 등이 펼쳐졌다.

오는 10월 17일 공개 예정인 ‘ep.2 아이 엠 레전드’에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최정상의 선수로 카트라이더 리그에 군림하고 있는 ‘황제’ 문호준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1화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문호준이 프로가 된 과정, 김대겸 해설위원과의 에피소드 등이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후 3화와 4화에서는 최근 몇 년간 역주행 붐을 일으킨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카트라이더 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선수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 본격 다큐멘터리 '더 라이더'는 10월 10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3화가 공개되고, 최종화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이 열리는 11월 7일에 공개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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