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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임시완 음성판정, 두번째 코로나19 검사 "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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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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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임시완이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은 1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당연히 음성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 봅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임시완은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계단을 이용하는데다가 촬영으로 자택에 머문 시간이 짧았던 만큼 접촉은 없었던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촬영에 차질을 빚을 상황을 우려, 안전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면서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이미 한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 촬영 중인 지난달 28일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공간에 있던 임시완과 신세경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편 '런 온'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시완을 비롯해 배우 신세경, 최수영 등이 출연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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