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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제임스, 20살 연상 유부남 배우와 불륜…당당한 대낮 스킨십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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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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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영화 '신데렐라', '맘마미아2'로 이름을 알린 릴리 제임스가 20살 연상의 유부남 배우 도미닉 웨스트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릴리 제임스와 도미닉 웨스트는 11일 로마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릴리 제임스와 도미닉 웨스트는 전기 스쿠터를 타고 주변을 몇 시간 동안 돌아다니다, 시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친구이자 매니저인 앵거라드 우드와 함께 식사했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 메일에 "도미닉과 릴리는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시간을 보냈다"며 "스페인 계단에서 단 2분 거리"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휴식 시간에 식사하던 중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 구경꾼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릴리 제임스는 지난 7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내 부인한 바 있다. 그는 맷 스미스와 열애 중 2019년 결별했다.

그러나 도미닉 웨스트는 2010년 아일랜드 풍경 디자이너이자 귀족인 캐서린과 결혼,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었다. 하지만 그는 로마에 있는 동안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릴리 제임스와 도미닉 웨스트는 지난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BBC 드라마 '사랑의 추구'에 부녀지간으로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릴리 제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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