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폴란드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소피아 케닌을 세트 점수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2001년생으로 만 19세인 시비옹테크는 1992년 모니카 셀레스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프로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군 시비옹테크는 상금 21억 7천만원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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