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바르셀로나 파티, 라리가 '9월의 선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18살의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 1군으로 정식 승격하자마자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파티가 2020-2021시즌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티는 팬 투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켈 메리노, 셀타 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 레알 베티스의 세르히오 카날레스, 레반테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이스 수아레스 그라나다의 루이스 미야를 제치고 올 시즌 첫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라리가 첫 경기였던 비야 레알과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 넣고 페널티킥도 얻어 메시의 추가 득점에 기여하는 등 팀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일 셀타 비고 원정에서는 선제 결승골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3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지난 시즌 1군 데뷔전을 치른 파티는 구단 최연소 득점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A매치 출전과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풀타임 1군 선수로 계약해 주전으로 도약한 뒤 시즌 첫 이달의 선수에도 선정되며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프리메라리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SDF2020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