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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우디 앨런, 35세 연하 한국 아내와 데이트..이름은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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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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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우디 앨런이 한국인 아내 순이 프레빈과 데이트를 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우디 앨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디 앨런 감독은 이날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 아내와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디 앨런은 아내와 함께 다정하게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35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우디 앨런은 배우 미아 패로와 연인 관계였던 1992년 미라 패로의 양녀 순이 프레빈을 보고 반해 사랑을 싹 틔웠고 1997년 12월 이태리에서 순이 프레빈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의 '세기의 불륜'이라 불렸으며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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