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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와 발렌시아의 '신성'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라이징 탤런트로 주목받고 있다. 몸값도 계속 높아지고 있고,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로 평가했다.
발렌시아가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 완장을 찼던 파레호를 비롯해 프랑시스 코클랭, 로드리고 모레노, 페란 토레스 등 핵심 선수들과 결별했고, 유스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은 이강인이다. 발렌시아 현지 매체를 다루는 '라디오 트롱하'는 '수페르데로르티보'를 인용해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고, 잔류를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의 지휘봉을 잡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 역시 새 시즌 이강인을 적극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재계약을 설득하고 있다. 여기에 이강인을 제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고, 이강인도 개막전부터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시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라리가에서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선수들의 이적 시장 가치를 업데이트 하며 이강인과 바르셀로나의 페드리를 라리가 라이징 탤런트로 선정하며 주목했다. 특히 이강인의 예상 이적 시장 가치로 2000만 유로를 책정했고, 650만 유로가 상승했다. 페드리는 150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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