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박신혜, 돌봄 취약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

배우 김재원, '편스토랑' 출연·오창석,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마스크 2만장 기부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콘서트' 라인업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 박신혜, 돌봄 취약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 =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박신혜와 팬들이 국제구호개발NGO(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별빛학교' 사업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박신혜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별빛학교'는 취약 계층 아동을 방임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아대책 행복한 홈스쿨에서 운영하는 야간보호 프로그램이다. 아동급식, 방과후 학습 지도,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한다.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더 미쓰(the myth)'에 출연한다.

▲ 배우 김재원, 편스토랑 출연 = 배우 김재원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 10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을 살린 자신만의 '완전 요리' 레시피와 아들을 공개한다.

내일 밤 9시 40분 방송.

▲ 오창석,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마스크 2만장 기부 = 배우 오창석이 기부 플랫폼 셀러비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2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셀러비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창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오창석이 기부한 물품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된다.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콘서트' 라인업 공개 = '온택트 2020 강남 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 콘서트' 측이 그룹 레드벨벳, 오마이걸, 아스트로 등 출연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콘서트는 영동대로를 특설무대로 활용하며 해외 파급력이 큰 국내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전세계를 응원하는 온택트 (ontact·온라인 비대면) 희망콘서트로 진행한다. 랜선 관객을 모집해 실시간 소통을 나눈다.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 '스브스 케이팝', '강남구청'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batto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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