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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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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1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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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2021시즌 V리그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이 4시즌 연속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했다. 2017-2018시즌에 시작한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의 동행이 계속된다"고 전했다.

KOVO와 도드람양돈농협은 전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GIT센터에서 조인식을 열고 2020-2021시즌 V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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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스폰서 조인식 하는 한국배구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
(서울=연합뉴스) 조원태(왼쪽) 한국배구연맹 총재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이 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GIT 센터에서 2020-2021시즌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OVO는 "지난 3시즌 동안 도드람양돈농협은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 육성 등을 지원했다. V리그 역시 꾸준히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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