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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코로나 감염돼 혼자 돌봤다..정말 무서운 시간"[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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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남편인 억만장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며 "정말 무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가진 그라치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카니예 웨스트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 그를 혼자 돌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너무 무섭고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네 명의 아이가 있는데 집에는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가 무엇인지 너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장갑과 얼굴 보호막을 착용하고 남편의 시트를 바꾸는 것은 정말 무서운 시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킴 카다시안은 인터뷰에서 카니예 웨스트가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과 비슷한 시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발표했던 바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 역시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한이 와 침대에서 벌벌 떨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봤다"라고도 설명했다. 하지만 포브스는 당시 카니예 웨스트가 실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nyc@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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