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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가짜 사나이' 김계란, 이근 대위 빚투 논란에 "언급 자제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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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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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근 대위 빚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가짜 사나이'를 함께했던 김계란이 공지글을 올렸다.

김계란은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에 "가짜사나이 2기는 외주가 아닌 피갤 자체 제작이다. 추석 반납하고 열심히 지금도 만들고 있는 우리 팀원들의 노고가 빛바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2기를 편집 중인데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1기가 성장물 예능에 가까웠다면 2기는 팩추얼 예능에 가깝게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교관님들보다는 교육생들에게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근 대위 빚투 논란도 언급했다. 김계란은 "오늘 일어났던 특정 논란에 대해서 현재 쪽지 및 게시글 문의가 많다"며 "팬분들의 마음은 백번 이해하나 사실 관계를 떠나서 이 부분 관련해서는 언급을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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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근 대위는 후배 A씨에게 2014년 200만원을 빌리고 변제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법원 판결과 함께 이근 대위를 언급했고, 3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변제는 현금과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교육으로 완료했으며, 이후 소송은 해외 교관 활동 때문에 알지 못했다'는 취지의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A씨는 이근 대위에게 현금을 받은 적이 없고 무료 코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돈을 갚겠다고 약속한 녹취록을 공개, 억울함을 재차 호소했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훈련 교관으로 인기를 얻은 뒤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미션파서블 유튜브 캡처, 이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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