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메간 폭스가 연하 남친의 매력에 푹 빠졌다.
9월 30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전날 저녁 래퍼 머신 건 켈리와 켈리포니아주 할리우드 거리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파파라치에 포착된 사진을 보면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에게 받은 듯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연하 남친에게 받은 사랑과 선물이 마음에 드는 듯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어 있다.
메간 폭스는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10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2년 뒤 큰 아들을 낳았고 이후 둘째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둘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그런데 그해 8월, 메간 폭스가 셋째 아들을 갖게 되자 둘은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 2016년 재결합한 두 사람은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하지만 지난 5월 또다시 두 사람의 파경설이 불거졌고 코로나19로 남편과 떨어져 있던 메간 폭스가 연하의 래퍼 머신건 켈리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더욱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와 이혼 후 “메간 폭스와 머신건 켈리의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라고 두둔했지만 메간 폭스는 머신건 켈리와 커플사진을 올리며 “내 심장은 너의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최근에도 머신 건 켈리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기 전까지는 사랑이 뭔지 몰랐다. 메간 폭스와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다”며 4살 연상의 메간 폭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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