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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토트넘의 손흥민이 10월 중순 이후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리그컵 16강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가 지나고 복귀할 거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습니다.
지난 20일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홀로 4골을 폭발하고 , 25일 유로파리그 북마케도니아 원정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리던 중 덮친 부상 악재였습니다.
토트넘은 14일 에버턴과의 EPL 개막전부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왔습니다.
18일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원정을 치르고 20일 리그 경기, 그리고 다시 25일 유로파리그 3차 예선, 28일 리그 경기까지 쉼 없이 달렸고 앞선 4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결국 근육에 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손흥민은 3주 만에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토트넘은 첼시전 이후 2일 마카비 하이파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5일 맨유와 리그 4라운드를 치른 뒤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는데 손흥민이 예정대로 17일 웨스트햄과 리그 5라운드 경기에 나서면 총 3경기에 결장하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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