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제 순환 산책로 |
(전주=연합뉴스)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인 기지제에 1.79㎞ 구간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이 물 위를 거닐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40억원을 들여 1.16㎞ 구간에 수중 데크를 만들고 육상 황톳길(603m)과 교량(24m)도 설치했다.
야간에 안전하게 걸으며 은은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시설도 설치했다.
시는 연말까지 혁신도시와 만성지구를 오가는 통학생과 시민들의 동선을 단축할 수 있는 횡단 산책로도 만들 계획이다.
420m 구간의 횡단 산책로 조성에는 시와 전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개발공사가 총 2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악산 금선암 신도들, 추석 맞아 1천만원 성금
모악산 금선암 신도들, 성금 1천만원 기탁 |
(전주=연합뉴스) 도립공원 모악산 자락에 있는 금선암 신도들이 29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신도 40여명으로 구성된 금선암 자비 공덕회는 기탁식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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