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또 다시 거머쥐었다.
빌보드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핫 100' 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직후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주 동안은 2위를 유지했으나, 발매 5주 차에 다시 1위로 복귀하며 통산 3주째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듀오 또는 그룹의 곡이 '핫 100'에서 통산 3주 이상 1위를 기록한 건 지난 2018년, 7주 1위를 차지한 마룬5의 'Girls Like You'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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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차트는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11월 20일에는 신보 'BE'를 발매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빌보드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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