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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속 희망' 베일, "오른쪽 편하지만 왼쪽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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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가레스 베일(31, 이상 토트넘)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던 베일은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되며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이제 베일은 7년만에 두 번째 데뷔전을 노리고 있다.

베일은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메디컬 테스트 도중 무릎 부상이 발견돼 오는 10월 중순은 돼야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웨일스 국가대표팀 경기 중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 공격 핵심인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베일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1-1로 비긴 뉴캐슬전에서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됐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베일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원하는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공격 진영 어디라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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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트위터


이어 베일은 "오른쪽이 가장 편하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거기서 뛰었기 때문이다"면서도 "스트라이커 뒤에서도 많이 뛰었고 왼쪽에서도 많이 뛰었다"고 말해 포지션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베일은 오른쪽 윙어로 많이 뛰었다. 때문에 베일이 토트넘에 합류하자 많은 언론들은 "왼쪽 손흥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상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생기면서 베일의 복귀가 중요하게 됐다.

베일은 "나는 2초마다 90야드(82미터) 터치라인을 따라 질주하는 스무살이 아니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조금씩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적절한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베일은 "경기를 통해 더 배울 수 있다. 젊을 때는 인상을 남기려 하고 항상 100% 전력을 다한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자신과 경기, 상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여유있게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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