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임시완·신세경·이봉련, 코로나19 음성 판정…JTBC ‘런 온’ 스태프들은 검사 결과 대기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임시완(32·사진 왼쪽), 신세경(30·사진 가운데), 이봉련(38·사진 오른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촬영 스태프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7일 JTBC 새 드라마 ‘런 온’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8일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은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 나머지 촬영 스태프들은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런 온 측은 모든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가 나온 뒤 촬영 재개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런 온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촬영을 중단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0일 런 온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타 드라마 스태프와 접촉하면서 촬영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해당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재개됐으나, 한 달 여가 지난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런 온은 다시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한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까지 촬영을 이어왔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임시완, 신세경 인스타그램 캡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