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woo!ah!(우아!) 소속사 측이 멤버 민서를 둘러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전 우아!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후 본인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글은 악의적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민서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를 주장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민서 관련 이슈가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에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이 일어날 경우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데뷔한 woo!ah!(우아!)는 데뷔 앨범 ‘EXCLAMATION’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개인 활동 및 다음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이하 우아!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oo!ah!(우아!) 소속사 엔브이(NV)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woo!ah!(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woo!ah!(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jgy9322@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