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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RPL 리뷰] '황인범 복귀→1도움' 카잔, 볼고그라드에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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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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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황인범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루빈 카잔은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 9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카잔은 승점 14점이 되며 리그 9위를 기록했다.

지난 디나모 모스크바전에서 퇴장을 당해 징계를 받았던 황인범이 징계에서 벗어나 이반 볼고그라드전에서 복귀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선발 출전했고, 경기 초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결국 선제골이 황인범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42분 황인범의 도움을 받은 데스포토비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카잔이 후반 들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4분 크바라트스켈리아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골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볼고그라드가 후반 16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30분 샤토프가 페널티킥을 마무리했고, 결국 카잔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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